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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bculture 2023. 12. 11.

일하는 지역

오피스가 근처 있는 번화가들에 많이 있다. 서울에서는 당여히 강남에 많이 있다. 문제는 강남은 거의 전문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곳들이 많다. 룸이고 바도 역시 룸이나 다를 바가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고 별의별 서비스를 하는 곳들이 있다. 말이 길어지니 강남은 그만하고 각 동네마다 큰 오피스 가들 옆에는 반드시 모여있는 곳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각 동네마다 페이가 다르다. 한 타 임의 시간 역시 다르다. 반드시 체크하자.

 

페이    

각 지역마다 페이가 다르다. 아주 먼 동네들 끼리 비교한 말이 아니다. 서울 안에서도 영등포구 지역과 관악구 지역처럼 구단위 번화가 지역마다 페이가 다르다. 예로 경기도 철산지역은 웬만한 서울지역보다 페이가 높다. 아쉽게도 이런 정보를 친절히 알려주는 곳이 없다. 페이가 높으면 그 동네 손님이 없는 거 아니야 비싸니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결론은 반대다. 높아진 초기에는 조금 떨 졌지만 페이가 높으니 일하는 사람들이 몰리고 결국 사람들도 일하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몰린다. 결론은 페이 높은 지역을 선택해라.

 

업체

지역마다 몇군데씩 업체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업체에서 노래방에 영업을 하고 일하는 사람들 일에 관해 관리해 준다. 출퇴근을 지원해 주는 업체들도 있다.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편하다. 하지만 업체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해주는 이유 중에 지원해 주는 목적도 있지만 밖에서 따로 나가서 손님을 만나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도 있다. 수수료는 기본적으로 한 타입니다 1만 원이 기본이다. 수수료를 빼고 나머지 금액을 받는다. 그런데 수수료가 사람마다 지역마다 정말 천차만별이라 딱 이거다라고는 할 수 없다.  

 

기피대상

일은 단순하다. 그냥 재밌게 놀면된다. 하지만 친구 중에든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람 중에든 나랑 딱 맞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다. 손님 중에 힘든 사람들도 있다. 대충 순위를 매겨본다.

 

1. 로진 (로맨스 진상)

2. 막말자

3. 애정결핍(쪼물딱 거리는놈)

 

로진은 기피하는 대상 1위지만 좋은 점도 있다. 단골이다. 재밌게 놀라고 와서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암튼 피곤하다.

가장 문제가 2위 막말자다. 애들은 가장 최악이다. 반말은 기본이고 왜 이렇고 사냐는 둥 인격모독까지 한다. 잘해줄 생각도 하지 말고 잘해줄 필요도 없다. 이런 부류에 대부분 머릿속은 이 돈을 냈으니 본전을 뽑아야지라는 생각뿐이다. 즉 거지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자주 오지도 않고 다시 볼일도 별로 없다. 대충대충 하던 정 심하면 그냥 나오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과 팁

일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도 되고 힘들다. 그냥 맘 편하게 모르는 사람이랑 처음 많나고 재밌게 논다는 마인드가 좋다. 그들도 그냥 재밌게 놀려는 목적으로 오는 거다. 그래서 절대 외모가 다가 아니다. 기준이 될 수가 없다. 잘 노는 분위기 잘 맞추는 사람이 최고다. 노래를 잘하는 것도 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어떠한 것이든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된다. 사람들과 눈도 못 마주치는 정도의 성격이면 이쪽은 맞지 않는다. 

 

노래방 주인이나 실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라. 생각보다 와서 추천해 주세요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때 당연히 좋게 생각하는 사람을 추천해 준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절대 바닥 보고 있지마라. 어색하고 자존심도 상한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앉아있는 애들 상태도 보고해라. 무슨 회사의 사장과 직원의 관계가 아니다. 들어가서 바닥만 보고있으면 할 마음이 없다는 애기다. 손님들도 그런 사람들하고 놀고싶지 않을꺼다. 이걸 이용해서 도저히 애들은 아니다 싶으면 처음에 바닥보고 있으면 된다.

 

아무리 술을 좋아해도 술은 취하면 안 된다. 일이라서가 아니라 친구들끼리라도 술 취해서 헛소리하는 친구라면 좋겠냐.

 

야한 농담하는 거 아주 좋아한다. 남자들끼리야 야한 농담 자주 하지만 어디 가서 여자들이랑 야한 농담하고 놀겠나 그래서인지 야한 농담을 아주아주 좋아한다.